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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압도적인 흥행…누적 관객수 160만 돌파-박스 오피스 1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남한산성’ 압도적인 흥행…누적 관객수 160만 돌파-박스 오피스 1위 사진출처=영화 '남한산성'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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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이 개봉 이후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 중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은 1205개의 스크린에서 관객수 59만9559명의 수치를 보였다. 이로서 ‘남한산성’은 누적 관객수 162만5773명의 기록을 세우며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당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 분)과 치욕스런 공격에 맞서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분)의 대립, 그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조(박해일 분)의 모습을 그린 영화다.


특히 이병헌, 김윤석의 팽팽한 연기대결, 박해일, 박희순의 차분한 연기력은 ‘남한산성’에서 완벽한 합을 이뤘다는 평가다.


한편 박스 오피스 2위는 ‘킹스맨: 골든서클’로 관객수 30만6360명을 기록했으며, 박스 오피스 3위는 ‘범죄도시’로 27만7188명의 수치를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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