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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 총기난사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 없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외교부는 4일 공식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을 통해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총격사건과 관련,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비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LA총영사관은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 검시소 검시관 및 미 국무부 현장 파견 직원을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외교부는 "4일 오전11시15분(한국 시각) 기준 (연락 두절된) 11명에 대한 소재를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클라크 카운티 검시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이들 11명도 사망자 명단엔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외교부는 "주LA총영사관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지난 1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참사가 발생, 현재까지 59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된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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