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대장' 장도연, 과거 방송서 "유희열 색기" 19금 발언한 사연은?

장도연.사진=JTBC 제공

'골목대장'이 오늘(2일) 첫 방송된 가운데 출연 중인 장도연 폭탄 발언이 재조명 됐다.

장도연은 과거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영화 '소수의견' 작가 손아람이 직접 써온 대본에 맞춰 '스탠딩 코미디'를 선보였다. 유희열은 "발성 음색 기교 중에 내가 가진 장점은 색기"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곧바로 "유희열 색기"라고 외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도연은 뻔뻔한 농담을 선보이는 것도 잠시 "29세 첫 연애 이후 3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며 씁쓸해했고, 이에 MC 하하가 이상형을 묻자 "원숭이 상을 좋아한다"고 답해 옆에 앉은 손아람과 예기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만들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도연이 출연 중인 '골목대장'은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 추억의 장소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디어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