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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다음주 녹화 취소…KBS 파업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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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다음주 녹화 취소…KBS 파업 여파 유희열의 스케치북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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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파업으로 인해 녹화가 취소됐다.

오는 19일 예정됐던 KBS 2TV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가 파업으로 취소됐다. 출연자들에겐 방송국 내부 사정으로 취소를 공지했다.


지난 4일 KBS는 총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의 여파로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도 이번주 녹화가 취소됐다. KBS뿐만 아니라 MBC도 총파업이 시작되면서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은 결방하거나 스페셜로 대체됐고, 뉴스도 축소 방송 혹은 결방을 하게 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에 따르면 파업 1주차인 지난주에는 부장급 간부들이 촬영완료된 녹화 분량을 편집하는 방식으로 정상 방송됐지만, 이후에는 촬영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결방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16일 폴킴과 선우정아, 잔나비, 치즈 등이 출연하는 인디밴드 특집을 진행한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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