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 스페셜’, 시청자들 “제발 시즌2 해주세요”

사진=kbs2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추석특집으로 ‘김생민의 영수증 스페셜’ 편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김생민은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토요일 시청자와 만나며 송은이, 김숙과 함께 영수증 상담을 했다. 인기리에 종영하며 시청자들의 시즌2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선 그간 탄생한 수많은 어록들이 회자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아래는 김생민 어록들.

▲안 사면 100% 할인이다.
▲음악은 1분 미리 듣기로 듣는 것이다.
▲껌이란 친구가 줄 때 먹는 것이다.
▲돈은 원래 안 쓰는 것이다.
▲지금 저축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한다.
▲소화가 안 될 때는 소화제 대신 점프를 하면 된다.
▲ 옷은 기본이 22년이다.
▲커피란 가랑비다. 커피 하루 한 잔이면 한 달 1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