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가 되면서 향후 복귀 계획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받고 있다. 최다니엘은 제이와이드컴퍼니 측과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서울 강동구 서울보훈병원에서 최다니엘이 2년간의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쳤다. 당초 예정 전역일은 10월 1일이었으나 주말인 관계로 이틀 앞당겨 소집해제됐다.
소속사 어와나엔터는 "이날 최다니엘이 오전 소집해제 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차기 작품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다리 부상으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최다니엘은 2015년 10월 훈련소에 입소해 올 6월에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전역과 동시에 이상윤, 엄지원, 김태리, 손여은 등이 소속된 제이와이드컴퍼니 측과 미팅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받았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전속계약을 두고 미팅을 진행했지만 아직 확정적인 것은 아니며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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