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NC다이노스 2017 포스트시즌 엠블럼 공개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17 포스트시즌 엠블럼 '가을이야기'를 29일 공개했다.


NC는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룬 2014년 당시 '가을이야기'를 3년 만에 다시 주제어로 선택했다.

올해 정규시즌 캐치프레이즈를 초심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첫 해 캐치프레이즈인 '거침없이 가자'를 다시 내세웠던 것처럼 포스트시즌에서도 초심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기로 한 것.


단풍잎으로 '가을'의 계절감을 강조했던 2014년 엠블럼과 달리, 올해 포스트시즌 엠블럼은 '책'의 형태를 활용해 선수단과 팬이 함께 만들어갈 '이야기'에 초점을 뒀다. 정규시즌 144경기의 다음 장(chapter)에 해당하는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이야기를 써내려가자는 의미이다.

또한 '오래된 책'을 디자인 모티프로 다이노스 블루와 골드를 활용한 고전적인 느낌의 패턴을 적용해 '가을이야기'가 팬들에게 오랫동안 남을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NC다이노스 2017 포스트시즌 엠블럼 공개
AD


지난해 선수단과 팬들이 응원구호로 사용한 'Why Not Us?'에 이어 올해도 서브 슬로건을 활용한다. 엠블럼 디자인처럼 책의 다음 장을 넘기듯 가을이야기에서 한 걸음 더 나간다는 의미를 담은 'One More Step'이다.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이호준과 선수단이 팬들에게 전하는 키워드이다.


NC는 2017 포스트시즌 엠블럼을 활용한 포스트시즌 기념 상품도 공개했다. 29일 창원 마산야구장 내 위치한 어센틱샵/팬샵과 구단 온라인샵에서 점퍼, 머플러, 모자, 티셔츠 등 다양한 포스트시즌 기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30일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지금까지의 전통대로 경기 후 선수단이 직접 '가을이야기' 모자, 티셔츠, 머플러를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나서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