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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세리에A 데뷔전 행복했다, 공격포인트 많이 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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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세리에A 데뷔전 행복했다, 공격포인트 많이 쌓을 것" 이승우 [사진=헬라스 베로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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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승우(19·헬라스 베로나)가 헬라스 베로나 이적 후 첫 공식기자회견을 했다.

이승우는 28일(한국시간) 베로나 공식 입단식을 했다. 이어 구단 미디어채널을 통해 기자회견을 했다. 이승우는 "베로나에 입단한 소감은 이탈리아에서 도전해 보고 싶었다. 최고의 선택을 한 것 같다. 베로나 단장님이 신뢰를 많이 줬다"고 했다.


이승우는 지난 24일 라치오와의 2017~2018 세리에A 6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베로나 유니폼을 입고 처음 경기에 나갔다. 이승우는 "홈팬들의 환호와 박수가 놀랍고 행복했다. 어떻게 하면 팀에 좀 더 도움이 될까를 생각한다. 최대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이어 "베로나에서 공격포인트를 많이 올려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다. 7년 간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배운 축구와 생활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축구선수로서 한 소년으로서 많이 성장했다. 인간적으로도 성장했던 팀이다. 잊지 못할 순간들이다"라고 했다.


포지션에 대해서는 "포워드나 왼쪽 날개가 가장 편하다. 감독님이 정해주시는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탈리아 수비에 대해서는 "모든 축구인들이 다 알다시피 이탈리아는 전술과 수비가 강한 리그다. 어렵다. 이탈리아에서 성공하고 싶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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