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전력기술은 중소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전력그룹 4개사 동반성장 상호협력 협약'의 후속조치로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동반성장 아카데미 사업을 활용해 중소 협력사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동반성장과 상생 특강, 동반성장 제도 및 지원사업, 전력그룹 4개사 동반성장 현황 설명, 수위탁 공정거래 사례와 법률, 중소기업 기술보호 및 보안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래 한전기술 사장 직무대행은 "중소기업의 다양성과 가능성, 전력그룹사의 기술·자본역량이 결합된 새로운 상생모델을 통해 에너지 전환이라는 정책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상생협력 활동의 효과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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