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교회 홍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박보검 그의 이름은 교회 목사가 지어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멘토가 있냐는 질문에 "아버지 그리고 내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이라고 답하면서 "목사님께서 '보배로운 칼'이라는 뜻의 내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밝혔다.
이 문장에 등장하는 '보배로운 칼'은 최근 종교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보검의 이름 한자 뜻을 풀어쓴 것이다.
풀이를 하자면 '보배로운 칼이 때가 되면 귀하게 쓰이리라'로 볼 수 있다.
당시 박보검은 "종교적인 걸 다 떠나서 그분의 삶을 보면 지혜라는 게 어떤 것인가를 실감하게 된다"며 목사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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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보검의 종교 논란은 지난 25일, 박보검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자신이 다니는 교회 기도회를 홍보하는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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