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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의 정치학]②꿈을 꺾은 암살, 마틴 루터 킹과 트로츠키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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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을 쏜 총알과 레온 트로츠키를 찍은 도끼가 죽인 것

[암살의 정치학]②꿈을 꺾은 암살, 마틴 루터 킹과 트로츠키의 죽음 마틴 루터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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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에 대한 암살은 그저 한 사람의 목숨만 빼앗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품었던 꿈과 세상에 대한 희망도 암살된다. 마틴 루터 킹과 레온 트로츠키의 죽음이 대표적이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가 암살로 사망한 때는 1968년 4월4일이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로레인 모텔 발코니에 서있던 그는 머리에 총을 맞고 쓰러졌고, 응급처치를 했지만 다시 일어서지 못했다. 그의 나이 39살이었다. 4년 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지만 그의 주변에는 늘 죽음이 도사리고 있었다. 멤피스에서도 그는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가 탄 비행기가 폭파 위협 때문에 출발이 지연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신의 뜻에 따라 행동하고 싶다고 했다. 그가 멤피스를 방문한 이유는 차별받는 흑인 환경미화원들의 파업을 지원하기 위해서였다.


그를 저격한 범인은 남부 출신의 백인 제임스 얼 레이였다. 이날 제임스 얼 레이가 쏜 총알을 맞은 것은 마틴 루터 킹의 꿈이기도 했다. 1963년 8월28일 워싱턴DC의 링컨 기념관 광장에 모인 25만 군중 앞에 밝힌 그의 꿈은 이랬다. "나는 언젠가 이 나라가 떨쳐 일어나 그 건국이념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보여줄 것이라는 꿈이 있습니다. 이 나라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을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는 날이 오리라는 꿈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암살은 그의 꿈이 이뤄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게 했다. 미국 정부는 그의 사망 뒤 20년 가까이 지난 1986년부터 매해 1월 셋째 주 월요일을 마틴 루터 킹 기념일로 정했다. 1929년 1월15일 태어난 그를 기리기 위한 날이었다. 이 날이 제정되고 20년이 지나 미국은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배출했다.


불세출의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의 꿈도 암살로 꺾였다. 1940년 8월20일 멕시코 코요아칸의 저택에서 그는 라몬 메르카데르가 휘두른 등산용 얼음도끼에 머리를 찍혀 숨졌다. 러시아 혁명을 주도해 소련을 세웠고 레닌에 이어 권력을 잡을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던 트로츠키를 살해하라고 지시한 이는 스탈린으로 알려졌다.


트로츠키는 레닌 사후 스탈린과의 권력투쟁에서 밀려나 1927년 추방된 뒤 세계 곳곳을 떠돌았다. 스탈린이 실각한 트로츠키를 암살한 이유는 그의 영향력 때문이었다. 그의 사상은 서유럽의 공산주의 지식인과 혁명가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고 그는 반(反) 스탈린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배반당한 혁명' 등의 저서도 발표했다.


그가 사망하던 해인 1940년 2월의 일기에선 외국을 떠돌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꿈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의식을 깨우친 이래 나는 43년의 생애를 혁명가로 살아왔다. 나는 화해할 수 없는 무신론자로 죽을 것이다. (중략) 인생은 아름답다. 훗날의 세대들이 모든 억압과 폭력에서 벗어나 삶을 마음껏 향유하기를…"이라고 썼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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