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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할머니가 함께 만든 사랑의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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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6일 오전 10시 중곡2동 구립수호천사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어린이와 어르신, 학부모 등 90명이 참여하는 ‘송편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행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광진구 중곡2동 33-38 소재‘수호천사어린이집’앞마당에서‘송편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송편을 빚으면서 어른을 공경,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위해 구립수호천사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약 90여명은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반죽에 속을 넣어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었다.


특히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한복을 곱게 입고 어르신의 코치를 받으며 송편을 만들면서 추석명절에 대한 얘기도 들어보았다.

어린이와 할머니가 함께 만든 사랑의 송편 송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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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구립 수호천사어린이집과 주민참여예산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엔젤스팀 지원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송편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전달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송편 빚기 체험을 통해 세대 간 소통 기회가 되고 독거 어르신에게는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구민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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