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SC제일은행 임직원, 다문화 가정 주부들, 재가불자 NGO단체 ‘자비를 나누는 수레꾼' 회원들이 26일 오후 1시30분 종로구청 종로가족관에서 열린 '한가위 송편 만들기'에 참여해 만든 송편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긴 추석 연휴에도 고향 방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주부들을 위로, 동시에 지역내 사회복지기관의 소외된 이웃들과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SC제일은행 임직원 20명 ▲다문화 가정 주부 40명 등 총 70명의 인원이 쌀 100㎏으로 송편을 만들었다.
완성된 송편은 ▲종로노인 종합복지관 ▲다문화 가정 ▲탈북학생 ▲옥인동 노인의 집 ▲덕유린 장애보호시설 등에 머무르는 400명의 인원에게 전달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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