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고객은 천만원짜리 호텔·식사·레저 패키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황금연휴 기간 점포 방문 고객을 늘리기 위해 대형마트 업계가 다양한 경품행사와 기획전을 내놓는다. 지난해와 올해 연휴 기간 동안 매출이 큰 폭으로 뛴 것에 착안,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는 10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스크래치카드 경품행사를 비롯해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 토이저러스 10주년 기획전 등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5월5일부터 8일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이 40.3%, 올해 5월 3일부터 7일 연휴에는 14.1%를 기록하는 등 황금연휴 효과를 누렸다는 점을 고려했다.
행사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100% 당첨 경품행사'는 스크래치카드를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1만 명을 포함해 참여한 300만 명 고객 모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전점 선착순 300만장한정, 1인 1일 최대 3매 수령 가능)
스크래치카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장,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장,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3장이 증정된다. 1등 당첨자 5명에게는 약 1000만원 상당의 ‘롯데월드타워 힐링 패키지’를 선물한다.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서울 호텔 디럭스 스위트 숙박권(2인 3박), 81층 스테이(STAY) 레스토랑 4인 식사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 4인 관람권, 롯데 아쿠아리움 4인 관람권, 쇼핑지원금(롯데상품권 500만원) 등이 포함돼 있다.
2등 당첨자 5명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롯데 JTB 여행상품권이, 3등 당첨자 10명에게는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 4등 당첨자 50명에게는 LG 트롬 건조기, 5등 당첨자 50명에게는 다이슨 V8 무선 진공 청소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울스카이 관람권 4매(100명), 롯데시네마 예매권 4매(500명), 엔제리너스 음료교환권(아메리카노S, 9280명) 등 1만 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참여 고객 모두에게는 롯데마트 1000원 할인권(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을 준다.
이밖에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킷캣 미니 오리지널, 롯데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등 초콜릿과 어린이음료 각 50여 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6일에는‘죽과 스프 종류 총 21종을 최대 50% 할인해 가사와 운전으로 지친 가족들이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지는 9일에는 분말카레 13종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해로 국내 진출 10주년을 맞은 토이저러스에서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인기 브랜드 완구 최대 50% 할인을 포함해 1200여 종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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