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10월9일 동작구 22개 학교 운동장 임시주차장으로 개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추석명절을 맞아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가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주차장 및 운동장을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
명절연휴를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학교 주차장 개방사업은 지역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통해 개방희망 학교를 선정, 남사초등학교 등 총 22개 학교가 참여한다.
개방시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9월30일 오전 8시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9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학교별 개방일자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www.dongjak.go.kr) 또는 교통행정과(☎820-9763)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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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문 교통행정과장은 “무료주차장으로 개방하는 학교는 우리 자녀들이 공부하는 학습공간”이라며 “학교시설물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주고, 연휴 마지막 날에는 차량을 이동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10월3~6일 연휴 4일간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우선주차장 100여개소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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