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추석명절 대비 도로조명 일제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도로조명시설에 대해 주·야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석명절 등 10일간의 연휴를 맞아 도로교통의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을 위해서다.

가로등 1만1974개와 보안등 6614개에 대한 미점등 상태, 전기시설 누전여부, 도로변 가로수 등으로 인한 기능 상실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점검반에서 즉시 보수를 완료하고 그 외 시설에 대하여는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가로(보안)등 관련 불편신고는 서구청 건설과, 휴일(야간)에는 당직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관내 도로조명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점검과 수리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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