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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주변시세의 30~50% 임대료 수준으로 입주자격 충족 시 최대 4년 거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청년 창업인 육성 및 창업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은평구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식을 25일 은평구 은평터널로 169-18에서 개최한다.


은평구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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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인의 집'은 일자리 소멸로 지속되는 취업난, 소상공인의 경영악화 등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 청년 창조기업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보육과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SH공사가 협약을 통해 은평구에 공급, 추진됐다.

입주대상은 1인 창업자 또는 창업 준비자로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이하에 해당하는 자이다.


지난해 8월 착공, 7개월간 공사기간을 거쳐 올 3월 완공된 청년 창업인의 집은 지상 5층, 연면적 595.29.㎡로 총 14세대 중 8세대가 입주,, 11월까지 5세대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임대료는 주변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입주자격 충족 시 1회에 한해 2년 재계약이 가능하며 최대 4년간 거주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청년 창업인 집은 공동생활을 통한 창업자간 네트워킹 구축으로 창업 생태환경 조성이 가능, 청년들의 창업기반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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