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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관악· 김우영 은평구청장 3선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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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지난 7월3일 오후 서울 구청장으로서는 처음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한데 이어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20일 직원 조례를 통해 "3선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유종필 관악· 김우영 은평구청장 3선 불출마 선언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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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은평구청장은 "은평에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하고 저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말년병장처럼 하니라 마지막 하루까지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 구청장이 내년 지방선거 3선에 도전하지 않고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은평구는 내년 지방선거에 김미경 서울시의원 등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맨먼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 차기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종필 관악, 김우영 은평구청장에 이어 김성환 노원구청장도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내년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선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없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포함, 현 25명 서울 구청장 중 4명이 내년 지방선거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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