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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역량강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쌍용양회,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역량강화" 쌍용양회 직원들이 자체 설립한 종합기술훈련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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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쌍용양회는 정부가 보증하는 '201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시멘트기업 최초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으로 전문인력의 양성과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온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 교육기관인 종합기술훈련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과 특화된 사내자격 제도의 운영이 기업의 인적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다양한 학습지원책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인증이다.


황동철 쌍용양회 대표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뛰어난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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