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한일시멘트는 한국산업은행이 서울보증보험을 상대로 제기한 한일건설의 리비아 공사 관련 보험금 청구소송에서 보조참가인으로 참여한다고 7일 공시했다.
한일건설은 2009년 리비아 주택공사를 수주하면서 발주처에 선급금 반환 및 계약이행 보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보증보험과 보증보험계약을 맺었다. 피보험자는 산업은행이었다. 당시 한일시멘트는 주채무자인 한일건설을 위해 서울보증보험에 연대보증을 제공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