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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김명수 임명동의안 가결에 “촛불탄핵 없었으면 제2의 양승태 임명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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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김명수 임명동의안 가결에 “촛불탄핵 없었으면 제2의 양승태 임명됐을 것”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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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형진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가결과 관련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22일 송영길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촛불탄핵이 없었으면 박근혜 정권에 의해 임기 6년의 제2의 양승태가 임명되었을 대법원장에 문재인 정부에 의해 지명된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이 국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라며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 일인지, 양심적 소장 법관들의 환호와 감사전 화를 받은 기쁜 날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14일 송영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자체 팟캐스트 방송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해 “보수 기독교 단체가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국회 인준 부결’을 요구하며 조직적으로 모든 의원들에게 문자폭탄을 보내고 있다”며 “저 또한 김명수 후보자 관련해 받은 문자만 벌써 100개 이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재적 국회의원 298명 중 찬성 160표, 반대 134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 조건을 충족해 가결됐다.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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