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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 2017'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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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17일 이틀간 개최…인플루언서·유명 셀러 대거 참여

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 2017'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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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패션 뷰티 SNS 플랫폼 스타일쉐어가 개최한 '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 2017'에 4만5000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1일 스타일쉐어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한 마켓페스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는 온라인으로만 만나던 판매자와 이용자들이 직접 만나는 축제다. 인플루언서와 셀러들이 참여하는 최대 플리 마켓으로 자리 잡고 있다.

셀러와 인플루언서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소비자들이 셀러와 셀카를 함께 찍는 모습도 연출됐다. 906스튜디오 브랜드를 만든 '이화', 체리콘 브랜드 '혜원' 등의 셀러 부스 앞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하는 이용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일본 아이돌이자 인기 유튜버인 ‘콘도 요우지’는 스타일쉐어에 단독 입점한 일본 브랜드 위고(WEGO)의 일일점장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메이크업쇼는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로 시작 전부터 열기를 더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1020 세대들과 소통하려는 브랜드들도 행사에 참여했다. 메인 스폰서인 G마켓은 설현이 등장하는 G마켓 광고를 패러디한 사전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송채연 스타일쉐어 이사는 "밀레니얼 세대는 어느 브랜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파는지가 중요한 세대"라며 "마켓페스트를 통해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던 소통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특별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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