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최형진 기자]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에 대해 지난해 12월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가 떠오른다고 밝혔다.
21일 노회찬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명수 대법원장 인준투표 가결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탄핵소추안 표결 당시가 생각납니다”라며 “두 눈 부릅뜬 국민들 덕분에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노회찬 의원은 인준투표 발표 전 트위터에 “투표했습니다”라며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투표용지와 이름표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재적 298명 중 찬성 160표, 반대 134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 조건을 충족해 가결됐다.
최형진 기자 rpg4566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