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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진 코퀴야드·김진의 럭비 월드컵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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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올림픽 나가려 귀화 "애국가 혼자 부르니 쑥스러워"
내일 亞세븐스 2차 대회 출전, 3차 합산 두 팀이 내년 미국行

안드레 진 코퀴야드·김진의 럭비 월드컵 출사표 럭비 국가대표 김진[사진=김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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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안드레 진 코퀴야드와 김진. 다르지만 한 사람의 이름이다. 우리 남자 럭비 국가대표 선수다. 미국 국적의 안드레는 지난달 중순 특별 귀화 신청이 통과되어 8월28일 대한민국 여권을 받았다. 지난 1~2일 홍콩에서 열린 2017 아시아세븐스(7인제)시리즈 1차대회에도 나갔다. 2015년부터 추진한 귀화와 국가대표의 꿈을 모두 이뤘다.

그는 "오랜 기다림의 결실"이라고 했다. 럭비는 귀화 여부와 관계없이 특정 국가의 대표 선수로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 조부모나 부모 중 한 쪽이 그 나라 출신이거나 태어난 국가에서 3년 이상 거주하면 자격을 얻는다. 김진은 서울에서 태어나 유치원까지 다녔고, 어머니가 한국인이라 조건을 충족했다. 그의 어머니는 한국 패션모델의 '대모'로 통하는 김동수(60) 한국모델학회장 겸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김진은 지난해에도 아시아세븐스시리즈 대표 선수로 뽑혀 국제대회에 나갔다. 그러나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등 굵직한 대회를 위해서는 우리나라 국적이 필요하다. 2년 동안 귀화를 기다린 이유도 보다 큰 무대를 꿈꾸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어를 말하고 읽고 쓰는데 문제가 없다. 특별 귀화를 위한 법무부 면접도 비교적 수월하게 통과했다. "국제대회에 나가면 선수들과 다 같이 애국가를 부르는데 면접 때는 혼자 불러서 약간 쑥스러웠다. 나머지는 큰 문제가 없었다." 미국 버클리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면서 우리나라의 정치사를 공부한 경험도 있어 역사 시험에서도 익숙한 문제를 접했다고 한다.

안드레 진 코퀴야드·김진의 럭비 월드컵 출사표 사진=김진 제공


그는 대학을 마치고 중국 상하이에서 스포츠 이벤트 회사에 다녔다. 실력을 인정받아 안정된 생활을 했다. 그가 보장된 일자리를 마다하고 귀화를 결심한 이유는 럭비에 대한 애정 때문이다. 럭비는 캐나다에서 배웠다. 열다섯 살 때 시작해 대학교를 다니면서도 선수로 계속 뛰었다. 미국 19세 이하 청소년 대표도 지냈다. 김진은 "유럽은 물론 미식축구 인기가 높은 미국에서도 럭비는 잠재력이 큰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비인기 종목이지만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 나가 경쟁력을 입증하면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했다.


대표팀 동료들을 다독이는 역할도 김진의 몫이다. 그는 "한국 럭비 선수들은 대학팀과 실업팀 수가 적어 진로에 대한 불안감이 크더라.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일보다 개인의 미래를 먼저 생각할 수밖에 없다. 나는 비교적 자유로운 환경에서 럭비를 배웠고 대표 선수가 된 과정도 특별하다. 대표팀에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하다"고 했다. 경기에서도 '트라이(Try·공격하는 편의 선수가 상대편의 골라인 넘어 공을 찍는 것)'나 돌파처럼 공격적인 임무보다 높이 솟구친 공을 받아 내거나,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해 동료들이 기회를 살리도록 궂은일을 담당한다.


안드레 진 코퀴야드·김진의 럭비 월드컵 출사표 아시아 세븐스 시리즈 포스터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23~24일 열리는 아시아세븐스시리즈 2차 대회에서도 이 역할은 변함없을 것이다. "교체로 짧은 시간을 뛰더라도 동료들이 유리한 기회를 이어가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 대회는 우리나라와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중국, 스리랑카, 대만 등 여덟 개 나라가 네 팀씩 두 조로 나눠 리그와 토너먼트로 경쟁한다. 우리나라는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한 조다. 1차 대회에서는 전체 3위를 했다. 다음달 13~14일 스리랑카에서 하는 3차 대회 성적까지 합산해 상위 두 팀이 내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7인제 월드컵에 나간다.


김진은 "7인제는 힘과 체구가 부족해도 빠르기로 승부하는 우리 선수들이 유리하다.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도 모두 7인제라 집중해서 육성할 필요가 있다.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2차 대회는 매 경기 사력을 다해 꼭 결승에 오르고 싶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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