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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내한 하루 전 50만원까지 치솟은 암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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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내한 하루 전 50만원까지 치솟은 암표 상황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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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씨쓰루 최영아 기자]한국을 찾는 '킹스맨'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수십만 원의 암표까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킹스맨2)' 배우들의 무대 인사를 볼 수 있는 티켓을 사고판다는 거래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비싼 만큼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면서 티켓을 양도하는 비용으로 50만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쉽게 볼 수 없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내한에 관심이 쏠리자 이를 악용한 암표상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

'킹스맨2' 내한 하루 전 50만원까지 치솟은 암표 상황 온라인 중고 거래사이트 캡처



'킹스맨2' 홍보사 측은 시사회 티켓에 대한 양도와 재판매가 불가하다고 공지하면서 "암표 판매 상황을 확인했고 어떻게 조치를 취할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킹스맨2'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20일에 내한해 오후 7시 서울 롯데 월드타워 1층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다. 이후 8시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무대 인사로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킹스맨2'의 국내 정식 개봉일은 오는 27일이다.






최영아 기자 c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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