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서클' 27일 동명 영화도 개봉
영화 속 배우 본딴 실사 그래픽, 다양한 플레이 모드 특징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NHN픽셀큐브가 영화 '킹스맨' IP(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만든 모바일 게임 '킹스맨: 골든서클'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동명의 영화와 전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배경을 기반으로 제작된 퍼즐 RPG다.
'킹스맨: 골든서클'은 킹스맨 기술력의 집약체이자 실전을 대비해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인 킹스맨 시뮬레이터를 통해 에그시, 해리, 록시 등의 요원들을 훈련시켜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킹스맨 IP 기반의 실사 그래픽, 다양한 플레이 모드, 일반 RPG보다 더욱 깊이 있는 RPG 요소, 퍼즐과 연계된 다채로운 액션 등이 특징이다.
실제 영화 속 배우들의 얼굴과 움직임을 본떠 현실감 있는 그래픽의 액션을 선보보인다. 몬스터(적군), 펫, 캐릭터 코스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영화 킹스맨을 그대로 재현했다.
플레이 모드는 4가지다. 턴제로 진행되는 스토리 모드, 2명의 캐릭터가 콤비를 이루는 실시간 태그 모드, 타임어택 방식의 이벤트 모드, 코인뺏기 약탈전 등을 제공한다.
RPG 요소가 강하지만 게임 진행 자체는 퍼즐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퍼즐과 액션, RPG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퍼즐을 어떻게, 얼마나 연속으로 맞추느냐에 따라 캐릭터가 다른 액션으로 적을 공격하므로 전략적인 플레이도 중요하다.
NHN픽셀큐브는 킹스맨: 골든 서클 출시를 기념해 폭스코리아와 함께 '킹스맨: 골든 서클' 영화 티켓을 지급하는 공동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등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총 800매의 영화 티켓을 증정한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