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경기꿈의학교' 컨설팅 나서

경기도교육청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꿈의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참여도 및 학생중심 교육과정, 예산 운용 등 경기꿈의학교 운영의 전반적인 상황을 진단하고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5개 교육지원청 컨설팅단은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전ㆍ현직 교직원, 학부모, 학교ㆍ마을 공동실천모임, 교육청 담당자 등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유기만 경기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이번 컨설팅은 학교현장의 상황을 반영해 학생중심ㆍ현장중심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