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황금연휴 겨냥 '골든위크 하드캐리' 기획전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이 추석 연휴를 맞아 프로모션에 나섰다.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골든위크 G마켓이 하드캐리'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연휴 동안 먹고 즐길거리를 최대 57% 할인한다. 10% 할인쿠폰에 카테고리별 10%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먼저 3가지 테마별로 기획 상품들을 분류하고 최대 57% 할인가에 판매한다. '몽땅 먹고 싶나' 테마에서는 가공식품과 배달음식 이용권 등을 할인한다. 오는 24일까지는 '계절밥상 식사권'을 최대 22% 할인 판매한다. 25일부터 30일까지는 또래오래, 멕시카나 등 야식 메뉴를 1만1000원에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같이 놀고 싶나' 테마에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입장권, 영화 예매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주 '코엑스아쿠아리움 대소 입장권'을 40% 할인한 1만6900원에, '서울랜드 종일이용권'을 57% 할인한 1만6900원에 판매한다. 다음주에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56% 할인한 1만7900원에 선보인다.

'혼자 놀고 싶나'는 뷰티 상품과 숙박, 항공권 등을 할인 판매하는 테마다. 24일까지 '더페이스샵·카카오프렌즈 컬래버레이션 화장품' 27종을 8000원부터, '토니모리 추석 세트와 사은품'은 3만2200원에 각각 판매한다.

G마켓은 고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골든위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골든위크 쿠폰팩'은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과 여행·숙박, 게임·뷰티, 배달·가공식품 카테고리 전용 10% 할인쿠폰으로 구성돼있다. 각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ID 당 각 1회씩 발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