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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의정발전자문단 통합워크숍 가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통합비전 설정 통해 광진구가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의회 의장직속 의정발전자문단은 지난 15· 16일 1박2일 일정으로 수안보 연수원에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출범한 교육 및 도시발전분야 의정발전자문단과 100세시대 연구모임 2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석, 그간 진행한 중간 성과를 보고, 분야별 자문단의 상호 친목과 통합비전을 설정하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김창현 의장은 기조발언을 통해 계획 도시 구성시 컨텐츠 중요성, 앞으로 광진구가 과학도시·교육도시로 나가야 할 방향 등을 제안,“도시발전은 절대로 하루아침에 결론이 나지 않지만 주민들이 의견을 모은다면 계획이 당겨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 자문단 위원 대표로부터 자문회의 경과보고 및 향후계획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설정된 계획들이 광진구를 발전시키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면서‘당신이 꿈꾸는 도시는?’이라는 주제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통합비전을 설정하는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진행했다.

광진구의회 의정발전자문단 통합워크숍 가져 광진구의회 의정발전자문단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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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을 맡은 광진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의 박용수 집행위원장은 광진구 지도 위에 분야별, 지역별 의제를 표시하고 이를 위해 도시계획적으로 개선할 점을 적어보고 개선된 도시가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 비전 키워드를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설정된 통합비전 내용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살리는 교육문화도시 광진구! ▲아름다운 동화마을과 신나는 청소년의 놀이터 한강! ▲긴고랑 재생을 통한 관광문화도시 광진구! ▲다문화거리를 적극적으로 우리 광진구의 자산으로! ▲주차장 확충과 전철지하화로 편의성 높은 광진구! 이다.


김창현 의장은 “의정발전자문단이 당리당략을 떠나 지속적이고 자생적인 민간의 네트워크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누구보다 바쁘게 활동하는 위원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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