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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에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지난달 29일 발사한 화성-12형은 2700㎞를 날아갔다.
지난 15일에 발사한 것은 1000㎞가 늘어, 3700여㎞를 날았다. 각도를 조금만 비틀면 3400㎞에 있는 괌이 사정권에 들어가는 것.
지난 2월과 5월, 7월 신형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때는 신형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음에도 동해상을 벗어나지 않았다.
과연 이번 도발이 새로운 유엔 안보리 제재에 발끈한 것이지 단순한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해석이 오고가는 가운데 일본 스가 요시히데 국방장관은 "북한이 다시 한 번 우리 상공을 넘어간다면 요격하겠다"고 경고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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