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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이노텍 반등…4분기 최고 실적 전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LG이노텍이 14일 3% 넘게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12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6500원(3.86%) 오른 1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X의 늦어진 출시로 하반기 실적 둔화 우려가 제기됐지만 4분기 실적은 분기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애플이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아이폰X 출시를 11월 3일로 확정했다는 소식에 하반기 실적 둔화 우려가 제기되며 약세로 마감한 바 있다.


박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종전 추정치에 변화가 없다고 판단한다"며 "애플의 아이폰 초기 물량 생산에서 경쟁사와 다른 부품업체 대비 실적 차별화를 보여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7% 늘어난 1799억원으로 예상했다. 분기 최고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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