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스타벅스가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연중 도시 녹화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8일 진행되는 이 행사에 스타벅스는 다회용컵 이용과 커피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시민 5000명에게 텀블러와 커피퇴비로 만든 꽃 화분 등을 증정한다.
다회용 컵 사용 또는 꽃과 함께 찍은 친환경 활동 사진 인증, 환경 지킴이 동참 서명 SNS 공유, 커피찌꺼기 자원 선순환 전시 관람 등의 체험 순서를 마치면 커피 퇴비로 심은 국화, 백일홍, 팬타스, 퀸로즈, 칼랑코에, 블로초, 팝콘베고니아 등 7종의 꽃 화분 또는 키트를 비롯해 스타벅스 텀블러를 각각 5000개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외에도 스타벅스는 대나무 울타리와 꽃 화분으로 조성한 9m미터 길이의 도심 속 꽃 길을 조성한다. 또한 아메리카노 커피 5만잔 분량의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가로 2m, 세로 2m 크기의 대형 사이렌 아트 조형물을 비롯해 농가 지원 자원 선순환 전시물 등을 선보이며 환경 보호 실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