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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수출기업협동조합,‘전라미향 수출컨소시엄 수출상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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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20일, 중국바이어 초청 도내 기업방문 상담 실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수출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종율)이 전남도내 농수산식품의 중국수출 신규 거래선 발굴을 위해 중국바이어를 초청해 도내 수출기업과의 수출상담회 및 기업방문 상담지원을 실시한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2017전라미향(全羅味香) 수출컨소시엄 수출상담회’(이하 수출상담회)는 대중국 진출 가능성이 높은 도내 우수 농수산식품 생산, 가공업체 9개사를 순회 방문하며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전라남도의 후원을 받아 전남수출기업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첫날 중국바이어와 수출기업간 간담회를 시작으로 둘째날과 셋째날 바이어들이 직접 도내 기업들을 찾아가 수출상담을 한다.


이번 수출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도내 기업은 신안군의 다사랑(함초)과 신안우럭(가공우럭)을 비롯해, 장흥군 대륙식품(조미김), 고흥군 참살이(유자), 순천시 마린테크노(콜라겐), 나주시 한국전복연구소(전복가공식품), 건강을 지키는 사람(건강식품), 장성군 장성삼채(삼채가공품) 등이다.


전남수출기업협동조합 황종율 이사장은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해 도내 대중국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남의 우수한 청정 농수산식품을 중국 내에 진출시키기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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