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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논란, 닭고기는 안전할까?…‘불안감 증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살충제 계란’ 논란, 닭고기는 안전할까?…‘불안감 증폭’ 사진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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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가운데, 닭고기는 안전한지에 대해서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농가 계란에서는 진드기 살충제 피프로닐이 검출됐으며, 경기도 광주시 농가에서는 비펜트린이라는 성분이 닭 진드기에서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닭고기에 대해서도 불안감이 증폭된 상황. 하지만 한 매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의 닭은 알을 낳는 산란계로, 식용으로 키우는 육계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통 업계 관계자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산란계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며 육계는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벨기에의 동물 애호 단체 ‘가이아’ 측은 “일부 약물학자에 따르면 닭이 섭취한 피프로닐은 몇 주 지나면 자연스럽게 제거된다”라며 “산란계를 전부 살처분하는 것은 꼭 필요한 조치는 아니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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