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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평균 6.4대 1로 청약 마감…실수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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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평균 6.4대 1로 청약 마감…실수요 여전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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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양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면목1주택재건축지역에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사가정파크'가 1순위 당해지역에서 평균 6.4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1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청약접수한 서울 중랑구 면목동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04가구 모집(특별공급 32가구 제외)에 1305명이 접수해 평균 6.4대 1로 전 주택형 청약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59㎡에서 나왔다. 1가구 모집에 115명이 몰리며 1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인 가구를 겨냥해 공급한 전용면적 23㎡ 3개 타입에서는 22가구 모집에 203명이 청약에 나서며 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복층형인 전용면적 23㎡D는 3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판상형인 전용면적 84㎡A는 9대 1, 전용면적 74㎡ A가 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청약마감했다.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는 면목동에서 4년만에 선보이는 신규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강남까지 지하철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서울에 위치하면서도 6억을 넘지 않아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린것으로 분석된다.


한양 분양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이면서 단지 앞에 대규모 공원과 용마산이 있어 쾌적하고 도보권에 마트·학교 등 생활인프라가 완비된 데다 이주수요, 새 아파트 선호가 더해져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면서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는 ㈜한양의 올해 첫 분양이라 전용 23㎡ 등 특화 평면을 선보이는 등 신경을 많이 써 조기에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는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520-19번지 일대에 지하 2층 ~ 지상 최고 17층 8개동, 총 4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면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3~84㎡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이어 25일부터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서울 중랑구 면목동 1084번지에 마려됐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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