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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곡성 청년파트너, 청년 창업의 꿈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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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곡성 청년파트너, 청년 창업의 꿈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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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침실습지, 시장을 활용한 청년 아이디어 발굴 벤치미킹"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희망곡성 청년파트너(회장 전수연) 임원진 등 23명과 함께 청년 창업의 꿈을 찾기 위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10일 밝혔다.


곡성의 청년들로 구성된 희망곡성 청년파트너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하여 청년정책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던 중, 9월 회의는 직접체험으로 답을 찾아보자는 의견을 모아 ‘순천만습지’와 ‘큰애기야시장’을 찾아가는 현장 학습으로 진행했다.

먼저 방문한 ‘순천만습지’는 지난해 11월 국내 22번째 국가보호지역으로 지정 된 곡성침실습지를 활용한 청년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찾은 곳으로 지역이 가진 소중한 자원에 대한 보존과 관광 상품화라는 두 가지 측면의 노력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밤 시간에 도착한 울산‘큰애기야시장’은 청년 창업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위해 방문한 곳으로 야시장 개장시간 부터 음식체험까지 꼼꼼히 둘러보며 우리 군에 접목 가능할 만한 것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곡성 청년파트너 전수연 회장은 두 지역을 둘러보며 “우리 지역과 여건은 많이 다르지만 청년창업을 위해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적극성과 창의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지역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고 희망을 심어주는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 청년파트너 회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창업 관련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토론과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우리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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