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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만섭(송강호 분)이 몰았던 ‘브리사(Brisa)’택시가 8일 개막하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브리사’모델은 1970년대 자동차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산 완성차 업계에 ‘국산화’가능성을 열어준 실험적 ‘작품’이다.
5·18광주민중항쟁의 도시인 광주광역시가 미래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는 미래 자동차 관련 전시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마련된 가운데 ‘브리사 택시’전시는 영화 흥행과 함께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7일 개막식을 신호탄으로 8일 오전 9시부터 10월 23일까지 46일간 휴관 없이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을 맞이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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