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FC가 9월 첫 홈경기를 맞아 가을소풍을 연다.
서울 이랜드FC가 오는 9일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9라운드 홈경기를 한다.
서울 이랜드FC는 이번 경기에서 가을소풍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우선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가을남녀 포토존’을 경기장 이벤트존에 설치한다. 바바리 코트, 스카프 등 준비된 가을맞이 아이템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은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구단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테이블석에서는 스페셜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테이블석을 예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이용권, 구단 상품 등이 랜덤으로 담긴 피크닉 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테이블석 구석구석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이랜드 보물찾기도 함께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가을소풍의 흥을 돋을 다양한 푸드트럭이 입점해 팬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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