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반등했다.
6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84포인트(0.59%) 오른 652.5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0.48포인트(0.07%) 오른 649.23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206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억원, 6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반도체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상승했다. 특히 정보기기, IT부품, 제약 등은 1% 넘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3.21% 오른 11만5800원에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0.84%), 메디톡스(0.04%),CJ E&M(2.40%), 바이로메드(0.69%), 신라젠(16.88%), 컴투스(0.44%) 등도 상승했다. 반면 서울반도체(-1.73%), 포스코켐텍(-0.34%), SK머티리얼즈(-1.55%), 코미팜(-0.82%), 휴젤(-2.34%) 등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5663만주이며, 거래대금은 2조8301억원이다. 1종목 포함 569종목은 상승했으며 111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540종목은 하락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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