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다문화여성과 멘토 여성농업인 등 5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6일 영암 금정에 위치한 신유토마을에서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지원과 젊고 유능한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남관내 농촌 다문화여성과 멘토 여성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암특산품인 무화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교육과 무화과를 활용한 가공식품인 잼, 고추장, 효소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초농업교육은 농식품부와 농협의 협력사업으로 과소화·노령화된 농가 인구구조에서 농촌의 젊은 결혼이민여성을 농업인력으로 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업에 대한 기초이론 및 실습, 생활요리, 가족소통교실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며, 전남농협은 9월중 다문화부부 교실운영 등 앞으로 두 차례 더 교육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남농협은 다문화여성대학, 사회통합프로그램 등의 한글과 문화교육, 다문화여성들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모국방문항공권 지원, 친정결연어머니맺기, 다문화어린이 청소년캠프 등의 다양한 다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흥묵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소외계층 지원과 더불어 이들이 우리 농촌사회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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