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가 국내 시장 도입 6년 만에 100만대 판매 기록을 썼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100만번째 고객을 부평 본사로 초청해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100만번째 차량의 주인공은 말리부를 구입한 이상범(36)씨로 그는 “저와 같은 선택을 한 99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함께 축하할 일”이라며 “매력적인 디자인과 믿을 수 있는 안전성을 고려해 쉐보레 말리부의 오너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카젬 사장은 “한국GM이 쉐보레 국내 도입 이 후 단기간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글로벌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치와 제품의 상품성을 믿어 준 고객 덕분”이라며 “뜻 깊은 이정표를 기반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GM은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9월 한 달 간 최대 16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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