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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솔비 “우리 모두의 책임” 발언 논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3초

부산 여중생 폭행, 솔비 “우리 모두의 책임” 발언 논란 사진=가수 솔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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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4일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두고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밝힌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솔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녀의 그림이 그려진 사진과 함께 “지금 사회에 일어나는 청소년 범죄가 너무나도 많다”며 “어릴적 청소년기에 일어난 학교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도 있지만 방관자 역시 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책임이 있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같은 솔비의 발언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모두의 책임은 진짜 헛소리다”, “이건 명백한 가해자 책임이지”라며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앞서 1일 오후 8시 30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에서 여중 3학년 A(14) 양과 B(14) 양은 다른 학교 C(14) 양을 폭행했다.


이날 A양과 B양은 C양을 1시간 넘게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C양은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는 등 상당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C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 사상경찰서는 여중생 A양 등 2명을 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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