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블루블루 생리대’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생리대 유해성 논란에 불안을 느낀 소비자들이 안전한 생리대를 찾아 나서고 있다. 살충제 계란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생리대로 케미포비아(화학성분에 대한 공포)가 번진 것이다. 더욱이 생리대는 여성들의 필수품인 만큼 각종 여성 커뮤니티에는 유기농 생리대나 안전한 생리대를 문의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블루블루’(Blue Bleu) 생리대의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블루 생리대는 올해 5월에 투판즈가 출시한 프리미엄 생리대로 천연 편백오일을 함유하고 있으며, 국제 공인 기관인 콘트롤 유니온(Control Union)에서 인증 받은 100%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이다. 전 과정 국내 생산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인지도를 높여가는 가운데, 최근 생리대 파문으로 연일 생리대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며 일부 종류가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블루블루 생리대를 판매하고 있는 (주)투판즈 관계자는 “국내산 SAP시트와 천연 펄프를 생리대 흡수체로 사용하고, 일반 밴드와 식품 포장에도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접착제를 사용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고객 사은 이벤트로 5팩 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 및 생리대 파우치를 증정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