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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국내 최초 ‘콘텐츠시연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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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 5일 홍릉연구단지 內 콘텐츠시연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내 최초 ‘콘텐츠시연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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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내 최초 융·복합 콘텐츠 테스트베드 ‘콘텐츠시연장’ 개관식이 5일 오후 7시, 서울 홍릉연구단지 내 콘텐츠시연장에서 열린다.


콘텐츠시연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콘텐츠의 기획 및 창작 지원과 사업화를 위해 구축했다.


콘텐츠시연장에서는 무대 실험을 비롯해 쇼케이스, 첨단 전시 기획·제작·유통 지원, 문화예술 기업 육성, 해외 기관과의 프로그램 교류 등은 물론, 드론과 오케스트라, 로봇을 활용한 공연과 홀로그램쇼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관식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설가온에서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다목적 공연장, 종합연습실, 전시실, 문화예술기업 입주공간 등 총 면적 2700㎡(약 817평) 규모의 첨단시설과 장비를 갖춘 콘텐츠시연장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한다.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 위치한 콘텐츠시연장에서 ‘시설투어’도 진행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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