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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기업등록부 정비사업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통계청은 우리나라 경제부문에 대한 정확한 모집단을 작성하고 산업별 일자리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산업분류 및 기본자료(상호 및 주소 등)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이달 4일부터 12월6일까지 약 3개월간 사업체명, 주소 및 산업분류가 불분명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방통계청과 통계청의 지방사무소가 전화조사와 현장조사를 각각 진행한다.

기업등록부 정비가 완료되면 향후 일자리 정책이 산업별로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월별(분기별)로 평가가 가능하게 된다.


또 경기 변동에 따른 산업별 고용의 변화도 과거 대분류 단계의 분석보다 소분류로 세분화된 분석을 할 수 있게 된다.

통계청은 이번 정비사업을 계기로 국가통계의 질적 수준과 활용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통계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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