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 건축'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5일~9일 문화역서울 284에서 '2017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현주소와 미래 공간 환경의 가능성을 점검하는 장이다. 올해 주제는 '통합의 건축.' 건축이 공간과 형태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의 여러 요소와 결합해 사회적 소통 체계를 만들어나간다는데 방점을 뒀다. 특별 주제전(통합의 지형도·통합의 숲·도시의 편린)을 비롯해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및 젊은 건축가전,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 한국건축가협회상?특별상 수상작전, 대한민국건축대전 일반공모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국제건축연맹(UIA) 서울세계건축대회에 참가하는 124개국 대표단이 참석해 전시를 관람하고, 건축문화와 공간 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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