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통일부는 "북핵문제와 한반도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1일 밝혔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북한의 미국과 일본을 향한 도발적 발언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북한이 도발과 또한 수사적인 비난과 위협을 중단하고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그는 "단기간 준비로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미 간 정보자산 공유를 통해 긴밀하게 관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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