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8월 수출 전년比 17.4%↑…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2보)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속보[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8월 수출이 꺼지지 않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해 8개월째 두 자릿수 오름세를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통관 기준)은 471억1600만 달러, 수입은 401억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었다.

무역 수지 흑자는 70억1300만 달러로 67개월째다.


일평균 수출은 19억6000만 달러(17.4)로 9개월 연속 증가세다.

13대 주력품목 중 9개 품목에서 두 자릿수 수출이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가 사상 최대 수출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반도체는 87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8억6000만 달러, 멀티칩패키지(MCP)는 19억5000만 달러,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는 사상 최대인 5억4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부분 중국·인도·아세안 등 신흥시장으로 수출이 늘었다.


중국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보복 등 긴장이 여전한 가운데에도 전년 대비 15.6% 증가해 10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