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내달 2일 쏘울 F/W 의류 론칭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GS샵이 대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쏘울(SO,WOOL)의 F/W(가을·겨울) 상품을 론칭한다.

GS샵은 내달 2일 쏘울 F/W 의류를 처음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쏘울은 GS샵이 2012년부터 선보이고 있다. 최고의 소재를 돋보이게 해주는 정제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올 F/W 시즌에는 이탈리아 캐시미어, 호주 타즈매니아 울, 헝가리 구스다운 등 최고의 소재만을 엄선했다. 아울러 이탈리아 '보또 쥐세페' '피아첸자' '해리스 트위드' '필라티 파워' 등 세계적인 소재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내달 2일 오전 10시20분 처음 공개하는 쏘울 의류는 '캐시미어 100% 니트 풀오버'(12만9000원)다. 보또 쥐세페에서 친환경 유기농 기법으로 만든 원사 '페어'를 사용했다.

GS샵은 쏘울 F/W 의류 론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내달 6일까지 쏘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원하는 스타일링에 관한 댓글을 남긴 후 '좋아요'를 누르고 친구를 소환하거나 피드를 공유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캐시미어 100% 니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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