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04포인트(0.16%) 오른 655.00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656.90으로 출발한 이후 장중 657.43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도세 유입으로 종가로는 650선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3억원, 74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5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84%), 소프트웨어(1.22%), 통신장비(1.18%) 등이 오른 반면 출판매체복제(-0.93%), 의료정밀기기(-0.93%), 운송(-0.8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포스코켐텍(5.91%), 메디톡스(0.58%), CJ E&M(0.13%) 등이 상승한 반면 GS홈쇼핑(-1.88%), 로엔(-0.86%), 코미팜(-0.67%)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2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578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없이 530종목은 내렸다. 105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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